학회소식         심포지엄         자료검색

[2011년 제 1차] 회사채 발행 주관사 회사에 소속된 재무분석가 이익예측 특성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66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인 사외이사가 기업의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인 사외이사의 다양한 분류방법에 무관하게 금융인 사외이사가 존재하는 기업은 총부채비율이 높고 장단기차입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은행 및 증권업 출신의 금융인 사외이사는 사채발행 등에도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금융인 사외이사가 선임된 후 향후 3년 동안 전반적으로 총부채비율 및 장단기차입금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도 금융인 사외이사는 기업의 부채구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금융인 사외이사는 경영자 감시기능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노하우를 통해 기업의 자본조달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이른바 경영자 자문기능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단어 : 기업지배구조, 사외이사제도, 금융인 사외이사, 자본조달, 부채구조
 첨부파일
배성호,오광욱,이우재,정석우_회사채_발행_주관사_회사에_소속된_재무분석가_이익예측_특성.pdf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