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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 4차] 내재가치 대비 공모가할인율로 측정한 신규공모주 저평가 현상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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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목적은 내재가치 평가모형에 기초해 측정한 기업의 내재가치(intrinsic value)를 이용하여 신규공모주의 공모가와 내재가치의 괴리도(이하 “공모가할인율”)를 측정하고, 공모가할인율과 상장후 주가상승 간의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기존연구에서는 공모주의 내재가치 측정에 관한 이론적 모형의 개발이나 이론적인 공모가 산정식이 사전적으로 전제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공모주의 주가상승 지속현상을 신규공모주 저평가 현상으로 간주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원흠-최수미(2004)의 가중평균 가치평가모형을 내재가치 산정의 기본모델로 상정하고 공모주 종목별 내재가치를 계산하여 공모가와 비교한 공모가할인율 크기를 측정하였고, 내재가치 대비 공모가할인율을 기준으로 상장일 당일 및 상장이후 주가수익률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1996-2003년 간의 증권거래소 신규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저평가 현상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모가는 내재가치와 비교해 평균적으로 약 35% 할증되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장당일 주가상승률이 약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모주는 상장이후 평균 20일간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모주 저평가현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모가할인율이 높을수록 상장당일 주가상승률 및 누적초과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재가치와 대비해 공모가가 할인된 종목과 할증된 종목을 구분하여 분석해 본 결과, 할인샘플이 전체샘플의 약 53%를 차지하였고, 공모가가 할인된 종목의 상장이후 주가상승율이 할증된 종목보다 더 높고, 주가상승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식자산가치비중이 높을수록 공모가할인율이 더 높고, 상장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주가상승율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치평가가 어려운 지식자산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에는 시간이 소요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첨부파일
2004_10_학술_강효석,이원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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