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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 1차] KOSPI200 옵션시장에 정보거래자가 존재하는가?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64
본 연구는 1분 단위 KOSPI200 현물과 옵션의 가격과 거래량을 사용하여 KOSPI200 옵션시장에서 정보거래자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만약 정보가 존재할 경우 가격과 거래량 중 어디에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에 관해 VAR모형의 대표적 추론방법인 그랜저 인과관계, 충격반응함수, 분산분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랜저 인과관계 분석에 의하면 옵션가격과 옵션거래량이 주가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보를 가진 투자자들이 옵션시장에서 거래하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의 정보는 옵션가격과 옵션거래량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현물거래량이 현물가격을 선도한다는 결과는 본 논문뿐만 아니라 이미 기존문헌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만일 옵션거래량과 옵션가격이 현물거래량을 선도한다면 옵션거래량과 옵션가격의 주가예측력은 현물거래량의 주가예측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분석 결과 콜옵션가격과 콜옵션거래량은 현물거래량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만 풋옵션가격과 풋옵션거래량은 현물거래량과 서로 양방향 선도관계를 보여 주가에 대한 영향이 일부는 현물거래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옵션시장에서의 정보는 옵션가격과 옵션거래량 모두에 포함되어 정보를 가진 투자자가 옵션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구체적으로 옵션가격과 옵션거래량 중 어디에 정보가 내포되어 있는지 분석한 결과, 콜옵션가격과 콜옵션거래량은 서로 선도관계가 없는 반면 풋옵션가격과 풋옵션거래량은 양방향으로 서로 선도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콜옵션시장에서는 가격과 거래량 모두 현물가격에 영향을 주는 정보가 독립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반면 풋옵션시장에서는 가격과 거래량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물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KOSPI200 옵션시장에 정보거래자가 존재하고 옵션가격과 옵션거래량에 모두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현물거래량의 주가에 대한 영향력과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파일
이재하_한덕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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