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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 1차] 원화CDS거래 가능성 검토-Copula함수를 활용한 CDS프리미엄 산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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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젤 자기자본협약의 도입을 앞두고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신용위험을 전가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원화표시 신용위험 전가거래는 최근까지도 성립된 적이 없으며, 관련 문헌은 시장초기에는 신용위험을 부담하고자 하는 보장매도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수급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관련 법 규정이 정비되어 국내 금융회사들이 신용파생상품 거래에 참여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졌으나, 보장매도자 부족현상이 지속된다면 향후에도 원화표시 거래는 발생하기 어려울 것이다.
본논문은 현시장상황에서 국내 보험회사가 보장매도자로서 신용디폴트스왑(CDS)거래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보장매도자가 요구하는 CDS프리미엄 최저수준이 보장매입자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CDS프리미엄 최고수준보다 낮을 경우에 CDS거래가 성립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준거자산의 부도가능성과 거래상대방의 부도가능성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CDS프리미엄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다변량 정규분포를 가정하는 대신 Copula함수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보험회사가 요구하는 CDS프리미엄의 수준이 국내 은행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CDS프리미엄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국재 보험회사가 보장매도자이고 국내 은행이 보장매입자인 원화 CDS계약이 성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국내 금융회사간 거래에서의 CDS프리미엄 수준은 현재 외국회사와의 CDS계약에서 관찰되는 CDS프리미엄 수준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파일
진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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