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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 1차] 애널리스트 보고서의 공정성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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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증권회사 또는 관련 계열사에 소속된 애널리스트(analyst)들의 주가분석 보고서의 공정성 여부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 증권시장에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은 애널리스트가 소속된 증권사의 소속계열기업에 대한 보고서와 비계열증권사의 동일 기업에 대한 보고서간의 유의적인 차이 여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애널리스트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군의 경우에는 매도추천 보다는 매수추천의 빈도가 현저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적인 이유를 면밀히 살펴보고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그룹증권사에 소속된 애널리스트나 비그룹증권사에 소속된 애널리스트 모두 그룹계열회사에 대한 현저한 비정상 초과수익률의 하락이 예상될 때에 제한적으로 부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부정적 투자의견에 대해서는 그룹증권사와 비그룹증권사에 각각 소속된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에 많은 왜곡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의 계열회사와 비계열회사에 대한 현재주가 대비 목표주가 괴리율의 차이검정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 투자의견과 중립적 투자의견의 경우 1% 또는 10%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그룹증권사에 소속된 애널리스트나 그룹증권사에 소속되지 않은 애널리스트 모두 그룹계열회사와 비그룹계열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에 있어서 왜곡된(biased)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첨부파일
2005_02_심포지엄_박경서,조용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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