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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 2차] 주식가격변화의 장기기억속성에 관한 실증적 증거 및 가능한 발생원인에 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02

본 연구는 금융시계열자료의 수익률과 변동성 차원에서 장기기억속성(long-term memory
properties)의 존재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또한 관찰된 장기기억속성의 가능한 발생원인을 실증적
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간속성만을 갖는 이론자료, 국제시장지수, 개별주식 등과
같은 실제자료 등의 다양한 수익률과 변동성을 근거로 DFA(detrended fluctuation analysis)방법에
의한 Hurst지수를 각각 측정 및 관찰하였다. 그리고, 금융시계열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된 대표적인
속성(stylized properties)인 두꺼운 꼬리(heavy tail), 1차 자기상관성(autocorrelation), 변동성군집효
과(volatility clustering effect) 등에서 장기기억속성의 가능한 발생원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설정
된 연구목적에 따라 관찰된 검증결과를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금융시계열자료에서 장
기기억속성의 존재를 실증적으로 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금융시계열의 수익률 자료는 이용된 자료
종류(국제시장지수와 개별주식)에 관계없이 평균적으로 Hurt지수가 H≈0.5의 수준을 가짐에 따라,
의미 있는 장기기억속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변동성 자료로부터는 평균적으로
Hurst지수가 H≈0.7이상의 높은 수준을 가짐에 따라 강한 장기기억속성의 존재를 관찰할 수 있었
다. 다음으로, 관찰된 장기기억속성의 가능한 발생원인을 금융시계열의 대표적인 속성에서 실증적
으로 확인한 결과에 의하면, 변동성 군집속성을 반영한 GARCH(1,1) 모형으로부터 통제된 자료의
변동성에서 측정된 Hurst지수가 H≈0.5수준으로, 통제전 자료를 이용한 경우( H≈0.7)에서 관찰된 장
기기억속성을 더 이상 관찰할 수 없었다. 반면에, 극단치와 자기상관성을 통제한 자료의 변동성으로
부터 측정된 Husrt지수는 여전히 H≈0.7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검증결과에, 본 연구는
금융시계열자료의 수익률 차원에서는 의미 있는 장기기억속성을 관찰할 수 없지만, 변동성 차원에
서는 의미 있는 장기기억속성이 존재하고, 이러한 장기기억속성은 변동성군집 효과에 상당부분 기
인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발견하였다.

주제어 : 장기기억속성(Long-term Memory Properties), 장기기억속성의 발생원인, 시장효
율성, DFA(Detrended Fluctuation Analysis), FBM(Fractional Brownian Motion)
 첨부파일
2006_05_엄철준_외_3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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