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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 2차] 은퇴연구 패러다임의 추가: 은퇴인식의 틀과 시간자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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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삶의 질의 문제는 단순한 노년층의 인구 증가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론적, 사회적, 정책적 문제를 내포 하고 있다. 노령층의 삶의 질은 개인을 포함한 사회생태체계의 전 방위적 요소와 관련을 갖는다. 노령층의 삶의 질은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사회적 확산성을 내포하고 특정시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노령층의 삶의 문제적 접근은 노령층 당사자, 가족,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대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본 연구는 노인문제가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발전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차원의 다양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이 수립되고 개발되어야 할 내용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고령화는 개인, 사회, 국가의 전 공동체적 관점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때 노년층의 삶의 질 불균형이 발생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경제적 준비의 한계를 넘어서는 삶의 질적 수준의 문제를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고찰 하였다. 노년기 삶의 만족은 경제적 부담 문제의 해결에서 전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므로 사회체계 내의 삶의 질의 총합적 관련요소의 기능적 의미를 확인하고, 시간의 자본 요소로서의 성격과 현실적 이용 가능성을 노년기 삶의 질 고양에 적용 하고자 하였다. 노년기 삶의 질의 관계요소는 사회적 관계망과의 질적 수준, 시간자본 에너지와의 긴밀한 관련성, 경제적 준비를 포함 하며 아울러 우리의 생각과 활동과도 관련되는 핵심가치로서 전인격적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 삶에 대한 태도는‘선택적 준비’가 아니라 ‘의무적 포괄적 준비’로서 포함되어야 할 프로그램과 내용을 삶의 질과 연계하였다. 개별성과 독특성이 조화된 삶의 질에 관한 정립을 통해 개인의 노력과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사회 생태체계 내에서 삶의 질 성취 속성을 고찰하고, 자기 몸짓에서 비롯된 의미 총합적 결과만이 노년기 삶의 질을 보장하게 된다는 것을 논증하고자 하였다. 한국은 아직 노년층 삶의 질 관련 영역간의 상호 연계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정부부처를 비롯한 정책 공급자들의 정책이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므로 삶의 질의 문제는 객관적 사회 환경과 개인의 의지의 발현으로서 노력, 그에 함께하는 과정에 대한 주관적 의미부여 평가 등이 어우러진 종합적 자기평가물의 속성을 갖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책 조정과 통합으로 노년층의 삶의 질을 제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주제어 : 고령화 사회, 노년층, 삶의 질, 사회통합, 시간자본, 의무적 준비
 첨부파일
2012_제27분과_85_허균석,황덕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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