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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 2차] 고대와 현재의 화폐금융론에 관한 연구: 『관자』를 중심으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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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근대의 학문이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경제학은 다른 학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에 괄목할만한 기여를 했다. 그렇지만, 학문이 아닌 정책으로서의 경제학은 인류의 기록된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한다. 서양에서는 ‘가계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라는 뜻의 그리스어 Oikonomia로, 동양에서는 ‘세상의 일을 잘 다스려 백성을 도탄으로부터 구함’을 뜻하는 經世濟民으로 대표되는, 인류역사의 가장 오래된 활동의 하나가 경제인 것이다. 서양에서 금융위기 이후 인식되기 시작한 ‘금융은 경제의 두뇌’ 라는 사고가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존재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국가경영’에 대한 인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저작이 우리가 연구할 『관자』이다. 이 논문은 『관자』로 대표되는 동양의 전통적 경제사상을 서양의 현대 경제사상과 비교하여 해석하고자 하는 뜻으로 시도되었다. 먼저 『관자』의 시대적 배경과 사상에 대해 알아본 후, 그것이 내포한 화폐금융론적 사상과 경제정책이 현대경제학의 두 축인 Keynesian 및 Monetarism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아볼 것이다. 역사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경제학은 그 생활을 결정하는 인간 활동이기 때문에 그 접점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찾는 것은 가치 있는 연구이기 때문이다.
 첨부파일
2012_제20분과_64_정재웅,구형건,정유진,조아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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