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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 2차] Cross-border M&A을 통한 상장효과 퍼즐의 규명: 한 중 일 자본시장을 근거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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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외인수합병 공시효과에서 퍼즐로 남아 있는 상장효과를 피인수기업 국가의 경
제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그 원인을 규명하고자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해거래소시장, 대만거래소시장에서 해외인수합병을 공시하고 그 효력이 발생한 비금융권 기업 324개 사건과 피인수기업국가 55개국을 표본으로 합병 공시일 기준 사건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외인수합병의 상장효과는 최근까지도 나타나고 있으며, 그 원인은 피인수기업 국가의 경제발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을 통해 자본시장에 직접 노출된 피인수기업 국가의 상장기업이 비상장기업보다 더 많은 위험에 직면되어 나타나는 현상임을 실증적으로 증명해 보였다. 본 연구는 Faccio et al.(2006)에 의해 Chang(1998), Fuller et al.(2002), Moeller et al.(2004)등의 선행연구의 가설들이 상장효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이래 그 원인변수를 피인수기업 국가의 경제발전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기인함을 최초로 실증적인 분석으로 증명해 보임으로써 해외인수합병 연구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단어: 해외인수합병, 공시효과, 상장효과, 국내총생산, 경제성장의 불확실성
 첨부파일
17-2_Cross-border_M&A을_통한_상장효과_퍼즐의_규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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