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동산 뮤추얼펀드의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펀드 매니저가 시장의 변화에 대한 예측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시장타이밍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1996년 1월부터 2015년 12까지 운용기간 2년 이상인 143개 펀드의 월별 U.S. domestic Real Estate Mutual Fund 수익률 자료를 이용하였다. 또한 생존여부에 따라 부동산 뮤추얼펀드의 시장타이밍 능력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자료를 2015 12우러까지 존재한 생존펀드와 존재하지 않는 소멸펀드로 나누어 포트폴리오 수준과 개별펀드 수준에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개별펀드 수준의 분석에서는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을 이용하여 펀드의 시장타이밍 능력이 펀드 매니저의 운용실력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해보았다. 분석결과 포트폴리오 수준에서는 시장타이밍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별턴드 수준에서는 소수의 펀드에서 시장타이밍 능력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있었다. 특히 부트스트랩 결과 해당 펀드들의 시장타이밍 능력은 행운(luck)이 아니라 펀드 매니저의 운용실력에 의한 것일 가능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부동산 뮤추얼펀드, 생존편의, 시장타이밍, 횡당면 행운분포, 부트스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