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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 2차] 주가선물시장에서의 개인투자자의 행태와 차익거래의 지속성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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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의 KOSPI 200 지수선물시장을 대상으로 개인투자자가 차익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선물시장의 거래 주체를 정보거래자인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비정보거래자인 개인 투자자, 그리고 차익거래자로 구분하고, 각 거래주체, 특히 개인투자자가 차익거래 및 그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계점 자기상관회귀(Threshold Autoregressive; TAR)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TAR 모형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차익거래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집중도가 충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개인투자자의 선물시장에서의 거래는 차익거래의 기회를 지속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와 차익거래자는 차익거래의 지속성을 축소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개인투자자가 차익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이유는 개인투자자의 거래 성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투자자의 추세추종거래의 속성으로 인하여. 개인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시장에 대한 순매수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선물시장이 현물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시기에 개인투자자는 순매수를 강화하며, 이러한 개인투자자들의 속성은 결국 선물의 고평가를 유지하여 결과적으로 차익거래의 지속성을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차익거래의 동학적 과정 분석에서 많은 연구들이 차익거래의 조건이나 차익거래의 행태에 주목한 데 비하여, 여타 투자자들과 차익거래자의 거래 행태와 그 상호작용에 대한 분석을 접목시키고자 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차익거래자의 시장에 대한 영향이 불연속적이라는 현실을 감안하여, TAR 모형을 한국 선물시장의 실증 분석에 적용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주제어 : 차익거래, 선물시장, KOSPI 200 주가지수, 개인투자
 첨부파일
2007_05_원승연,한상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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