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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 2차] 한국의 이자율 기간구조와 통화정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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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5월 이후 콜금리를 공식적인 운용목표로 삼아 통화정책을 운용해오고 있다. 이는 콜금리를 통해 채권시장 및 경제전체에 영향을 미쳐 목표했던 통화정책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콜금리로 대표되는 단기자금시장과 만기 1년 이상 채권시장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을수록 통화정책의 효율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1년 미만의 단기국채시장과 레포시장(Repo market)의 부재로 인해 시장이 분할되고 통화정책의 효용성이 저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요인 확장선형모형(2 factor extended affine model)을 통해 국내 채권시장의 이자율 기간구조(Term structure)를 추정하고, 이로부터 채권시장에 내재된 초단기이자율(Instantaneous short rate) 및 초단기이자율의 정상상태평균(Steady state mean)을 추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단기금융시장의 초단기이자율과 비교하여 시장분할가설의 통계적 및 경제적 유의성을 검증하고 통화정책변경이 이자율 기간구조의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01∼2006년의 국채 현물이자율 자료를 이용한 추정결과에 따르면 위험프리미엄(Risk premium)이 시간가변적인 2요인 확장선형모형이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이자율 기간구조를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정된 초단기이자율은 통계적으로 시장 초단기이자율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이론적 차익거래(Arbitrage)를 통해 경제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통화정책 변경은 이자율 기간구조를 결정하는 요인 중 초단기이자율 요인에 영향을 주지만, 초단기이자율의 정상상태평균 요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파일
2007_05_엄영호,이준희,지현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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