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985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이 미래의 이익 성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으며, 중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금배당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 현금배당성향이 증가할수록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잉여현금흐름 가설과 일치한다. 즉, 현금배당성향이 증가할수록 과잉투자 위험과 정보비대칭 문제가 완화되고 대리인 비용이 감소하여 미래의 이익 성장성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그러나 현금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이러한 효과가 약화된다. 주식배당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 주식배당성향이 증가할수록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성장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미래의 수익성에 관한 낙관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주식배당을 증가시킴을 의미한다. 이중배당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 주식배당편향 기업은 현금배당편향 기업보다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더 크게 증가하며, 균형배당기업은 균형배당의 효과로 인하여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증가한다. 즉, 균형배당기업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의 균형적인 배분을 통해, 대리인 비용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미래의 성장기회에 관한 낙관적인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금배당기업, 주식배당기업 및 이중배당기업은 각각의 배당성향이 증가할수록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증가한다. 현금배당기업은 현금배당성향이 높을수록 과잉투자 위험과 정보 비대칭 문제가 완화되고 대리인 비용이 감소하며, 주식배당기업은 성장성이 높을수록 미래의 수익성에 관한 낙관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주식배당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이중 배당기업은 현금배당보다 주식배당 편향성이 높을수록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높고, 균형배당 기업은 균형배당의 효과로 인하여 미래의 주당이익 성장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영자들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의 배분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미래의 이익 성장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제어: 현금배당, 주식배당, 이중배당, 균형배당, 미래 이익 성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