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극단치 이론(Extreme Value Theorem)은 더욱 각광을 받게되었고, 바젤 협약으로 스트레스 테스트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에 따른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환율 프로세스는 오래전부터 로그정규분포를 가정한 GBM 프로세스가 아닌, 좀더
Heavy-Tail한 분포를 지니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국가에 따라서 다양한 분포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Heavy-Tail을 분석하는 가장 잘 알려진 세 가지 분포인 일반화 파레토 분포(GPD)와 일반화 극단값 분포(GEV), 그리고 일반화 로지스틱 분포(GLO)를 포괄하여 설명할 수 있는 L-moments를 이용하여 글로벌 국가들의 실질실효환율(REER)의 수익률의 분포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지역적 특성에 따라 유로존 국가 및 기타 인접국가에서 L-moment ratio diagram 위의 분포적 특성이 비슷하게 나타난 부분이 관측되었다. 둘째, 관찰구간을 바꾸어가며 시계열 분석을 한 결과 금융위기 때의 분포 diagram의 점프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특정 이벤트가 해당국가 본연의 분포적 성질을 바꿔놓았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요용어 : L-moments, 극단치 이론(Extreme Value Theory), L-Jump Measure, REER(Real Effective Exchange Rate), 금융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