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479건의 유상증자, 무상증자, CB발행 및 BW발행공시를 전후한 주가 움직임을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 공시 이전에도 공시내용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내부정보의 사전유출 가능성을 Meulbroek(1992)의 방법론으로 측정한 결과 63.60%(BW 발행)~85.44%(CB발행)의 정보가 사전에 주가에 반영되고 있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코스닥시장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